간담회 토의에 대한 소견
노령연금 출생축하금 장학금증액등을 거론되었는 바, 종친회가
국민연금공단도 아니고 어찌 노령연금을 논 할 수 있는지? 종친회
참여자가 주로 65세 이상의 실버세대로서 그 대상 인원이 얼마나 되며
남녀평등의 원칙에 의거 여자도 대상이 되며 (장학금과 마찬가지)
출생 축하금 같은 것도 출생을 장려하는 차원일 수도 있으나
대종차원에서 하는 것은 방만하고 무책임한 정책으로 보임.
장학금 증액도 대상자 수가 확정이 안되는 상황에서 증액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며, 재원이 부족할 경우 대상 학생을 줄이거가 금액을
삭감하기가 불가한 상황에서 증액 논의는 부당한 논의임.
더군다나 현 예금금리가 1% 내외인 상태에서 이런 논의는 무책임한 논의로 보임.
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은 실력 기준으로 판정하면서 장학금은 사실
기초소득처럼 동일액을 배정하고 있으나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하여는
올림픽 선발처럼 국내외 우수학생 선발등으로 진취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장학제도 도입이 필요할 것임.
종재관리위원장께서 해외경험이 많으시니 인재관리도 큰의미의 종재관리에 포함하여 실행해 보심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됨.
부동산 취득 등 자산 운용에 대한여
어느 조직이나 항시 문제가 되는 부분이며 그리하여 사전에 주요 재산의 취득 및 운용은 제한적으로 설정 그 가이드라인에 의해서만 운용토록 하고 있슴. 가이드 라인은 투자대상 선정(지역,물건), 투자금액 한도(1회한도, 누적한도)를 설정하고 자금집행의 결재 전결규정을 확립하는 것임.
현금자산 운용이야 대체로 단기성 자금수급계획을 세워 운용가능하지만
부동산 건물 매입등 대규모 투자에 대하여는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정곡빌딩의 향후 연도별 보수 소요예산 (연도별 자본적지출 및 경비지출)
-재건축 리모델링 필요성 여부
-사무실 임대 보증료의 변동가능성(주요 임차인 임대 축소 가능성)
전 종재관리위원장께서는 현 건물의 노후화로 건축자금을 비축하여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그 규모는 전문가들이 검토를 해야겠죠.
-돈이 없어 회사가 꼭 망하는 건 아닙니다. 임대료 수입도 많고 재정도
좋아서 걱정없다가 예상치 못한 환경변화 발생으로 일시적 유동성 리스크 발생시 부도로 이어집니다.
다 아시는 원론적 얘기지만 남의 자산을 관리시 책임자의 위치에서는 안정성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 입니다만 항시 수익성 안정성은 trade-off
관계라 그것이 고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