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부동산 매입시점 논란에 덧붙여

정기행 0 1,057 2022.03.25 02:43

수익형부동산 


우리가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수익이 나지 않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는 없다.

예외적으로 체력단련 부지라던가 해변 휴양단지라던가 묘역 대상지등이 있겠으나

그 것 또한 사실 장기적 관점에서 개발 가능성 및 인기 선호가능성, 공용목적으로 

보존코자 투자하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불특정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적정 임대료 수익이 

정기적으로 들어올 부동산으로 계속 현금 지출 수요를 충당코자 할 때 바람직한

투자이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투자한다고 결코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보장해주는 것은 없다. 수익 보장기관이 있다면 모를까.

단지 우리가 그러한 부동산을 매입하고 수익 창출형 임대 사업을 지속해야 

가능한 것이다.


매입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1. 매입에 따른 보유세 종부세등은 누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2. 양호한 임대업자 선정 및 임대업자 업종별 믹스를 관리하여야 할 것이며

3. 별도의 건물 관리소장(팀)등 상주 인력을 배치 관리하여야 할 것이며

4. 2년 임기의 집행부가 장기적 의사결정에 보수적 접근이 절대적임

   물론 연임으로 장기 사업의 책임 주체가 될 수도 있지만

5. 집행부의 부동산업을 영위하시는 분들은 본 사업과 이해가 걸려있을 수 있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슴.

6.앞으로 현 집행부 임기는 1년 남아 있고 세계경제상황이 위기의 직면하고 

  미국의 연속된 금리인상 예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및 유동성 축소 방침,

 소상공인들 코로나로 대출 상환 연기도 종식되면 부도업체도 증가가 예상되고 

 예상치 못한 철강류 가격인상 과 국제 석유가 급등, 한전의 전기료 인상 압력

 등 도처에 코스트 푸시 불안 요인이 차고 넘침.

7.2022년도 예산 편성 요점에서 집행부는 이미 임대사업자 수익 감소 예상을

  명시하면서 임대수입 환경 악화를 언급했으나 이와는 상반되게 빌딩매입으로 

 수입증액을 추진한다 명시함.

8.위기가 찬스라는 말도 있고 이런 기회가 좋은 비지니스 기회라고 볼 수도 있지만 

  또한 지금까지 본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하셨겠지만

  제 개인적 사견으로 

  대부분 이러한 부동산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이 부족한 대의원들께서는 

  과감한 의사결정 보다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9. 2022년도 유례없는 적자예산 편성은 대종의 예산 수립 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것임.

  수입 범위내에서의 지출 예산 수립 이것이 예산수립의 철칙(iron rule) 이자

  정도라 생각합니다.

10. 현 대종 건물의 노후화에 대한 대책은 신규 매입도 하나의 선택이지만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 건물에 대한 장기 대책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므로 내용의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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